▲ 정종복 기장군수(중앙)가 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지난 23일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연합으로 추진 중인 우동전시(우리동네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1,800개 교회 40만 성도들의 헌금 일부가 재원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배정호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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