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부안군이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인력 유출방지와 외부 유입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 외식, 서비스업까지 몇몇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당되며 지원시책에 따라 교육을 받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과하면 다양한 지원을 한다.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젊고 패기 넘치는 부안의 젊은이들에게는 좋은 기회일 것이며 청년층 외부유출방지 와 외부 인력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8일부터 30일까지 수요조사를 읍면을 통해서 받을 예정이고 또한 군 미래창조경제과에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수요조사에 결과에 따라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계기관과 연계를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멘토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2015년에는 31개 업체 포함 2018년까지 152개 청년 창업기업을 목표로 젊은이가 창업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청년층 외부 유출 방지와 외부유입을 위해 일거양득으로 최선을 다해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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