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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김진홍 구청장 좌측 네 번째는 자활성과 보고회 성료. 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 직원과 자활사업 모범참여자 9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성과보고와 함께 영화 관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사업의 화합의 장을 이루는 시간이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참여자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창우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실무자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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