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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변색렌즈 이미지 |
야외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자외선 지수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할 시즌이 왔다. 봄엔 길어진 낮과 활발한 외부 활동으로 자외선 노출 빈도가 크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도 유발하지만 눈의 노화도 촉진한다. 눈은 특히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늙는 부위 중 하나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눈 주변부 피부 노화는 물론이고 시력감퇴, 안구건조증, 각막염,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안 질환에 유해할 수 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인 케미렌즈는 봄~가을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가급적 `케미 퍼펙트 UV’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를 착용해 눈 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케미렌즈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하절기에 대비해 퍼펙트 UV 기능이 장착된 싱글렌즈와 다초점누진렌즈를 비롯해 아웃도어용 선글라스, 변색렌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
근적외선 차단 기능의 ‘케미 IR 렌즈’도 올 하절기(3~9월)중 눈 보호에 효과적인 기능을 갖췄다. 자외선, 블루라이트는 물론 근적외선까지도 45% 가량 차단할 수 있다. 근거리 시야 불편감이 처음 나타난 30, 40대를 위한 `케미 3040’ 입문용 누진렌즈’ 또한 ‘퍼펙트 UV’ 자외선 차단 기능이 탑재됐다.
선글라스와 함께 하절기를 대표하는 아웃도어렌즈로 떠오른 변색렌즈는 실내외 겸용이 가능한 실용성과 편리함으로 착용이 확대됨에 따라 업체간 신제품 출시 등 시장 경쟁이 매년 뜨거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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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변색렌즈 이미지 |
케미렌즈는 `케미포토블루’와 `트랜지션스 클래식’ 등 다양한 변색렌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신규 수요 확대에 대비해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데코비전은 `트랜지션 7 시그니쳐 여벌’ 변색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의 종식과 하절기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아웃도어 안경렌즈 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해 신제품 출시 등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로컬세계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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