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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작가의 ‘夜한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9일 문화의 날을 맞아 <투명인간> 등의 소설로 유명한 성석제 작가를 초청 고읍도서관 뒤 하늘물공원에서 ‘夜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부드럽게 풀어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성석제 작가는 ‘인간의 숲에서 소설의 나무를 보다’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이 곧 소설이고 소설이 또 우리의 삶 임을 구성진 입담으로 풀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또는 고읍도서관(031-8082-7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여름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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