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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로즈서포터즈단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와 정책 제안은 물론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시민의식 변화를 주도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활동을 평가하고 2단계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18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구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인 성지혜 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2018년은 우리구가 2단계 여성친화도시를 시작하는 중요한 해”라며, “시민참여단의 지난 5년의 활동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여성과 가족 그리고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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