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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3일 사회봉사 대상자 4명을 투입해 지역 영세농가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경남 김해시 대동면 소재 부추 비닐하우스에서 농작물 관리, 운반 등의 작업을 하며 농촌 지역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 A(여, 60세)는 “설 연휴 전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던 중 부산준법지원센터에서 도와주셔서 너무 다행이다”며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양봉환 부산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은 심각한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께 언제든 인력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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