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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3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VIP룸에서 올 11월 개관 예정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의 개관에 앞서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키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기 코엑스 사장과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코엑스는 11월 서울 강서구 마곡에‘코엑스 마곡’의 개관에 앞서 생산유발 효과가 큰 마이스(MICE)산업을 활용한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코엑스 마곡 마이스 클러스터’를 본격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VIP 룸에서 메이필드호텔 서울(사장 김영문, 이하 메이필드호텔)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행사 기획, 유치 ▲마이스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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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3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VIP룸에서 올 11월 개관 예정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의 개관에 앞서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키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과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엑스 제공 |
지난 6월에는 강서구청, 롯데건설, 마곡 PFV와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 삼성동‘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CMC)’를 롤모델로 ‘코엑스 마곡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강서 지역의 숙박, 교통, 관광, 식음료, 서비스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행사 유치에 적합한 생태계를 만들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메이필드호텔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연관 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전시컨벤션 유치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라며, “방문하는 바이어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강서구 마곡 지역을 서울의 새로운 마이스 허브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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