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을지 기자]
충북 청주시 석교동 문화의 집에서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제2회 입하 이팝문학제’가 4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강병완 문화의 집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제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학제에는 문길곤 예총회장, 강대식 충북문인협회 회장, 청주직지예술 및 레터스 문학회 회원 등 다수의 문인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은 문화의 집에서 운영 중인 여러 프로그램 수업에서 준비해 문학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청주직지예술 회원인 유효정 씨가 ‘꽃의 영정사진’이라는 제목의 시로 장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