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이어갈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교육 및 캠페인을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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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환경부가 실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하는 “분리배출 체험교실”과 연계해 직접 관내 초등학교 교실을 찾아가 종이팩, 유리병, 패트병 등 재활용 품목에 대한 재활용 공정 및 배출방법을 알기 쉽게 도면자료로 만든 사진 판넬을 전시, 설명하고 ‘재활용 분리배출 이렇게 하세요’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배부한다.
지난 12일에 성명초등학교 2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는 19일에 동학교 1학급, 6월 30일에 남대구초등학교 1학급 일정으로 실시된다. 환경부 체험교실 수업내용은 이론교육, 분리배출 및 재활용 DIY 체험, 분리배출 및 재활용 다짐으로 구성,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더불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실천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나의 다짐을 통해 가족이 함께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으로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임병헌 구청장은 “어릴적 습관이 평생 가는 만큼 환경에 대한 교육이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가 자원순환사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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