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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양재점, 창동점 등 하나로마트에서는 ASF로 소비 위축과 실의에 빠져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삼겹살, 목심)를 10월 17일부터 20일 및 24일부터 27일까지(전국 양돈농협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100g 당 135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농협유통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공동으로 농협유통·하나로유통에서 국민대표 먹거리 한돈 삼겹살, 목심을 이달 17일부터 20일 및 24일부터 27일까지(전국 양돈농협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100g 당 135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최근 ASF 발생으로 급격히 위축된 돼지고기 시장과 이에 따른 가격 급락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한돈 돼지고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할인행사이다.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는 최상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허브 한돈(서경양돈), 도드람 한돈(도드람), 강원 깊은산맑은돈(강원양돈), 포크빌(대충양돈), 올 드림(대구경북양돈), 포크 밸리(부경양돈), 제주 도니(제주양돈)와 프로포크(농협목우촌)로 우리나라 돼지고기 ‘한돈’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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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열린 ‘농협-한돈자조금 돼지고기 할인행사’에서 고객들이 시식하고 있다. |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금번 행사는 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한돈 농가에게는 희망을,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한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앞으로도 농협과 한돈 자조금은 돼지고기 소비기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최근 발생된 ASF 바이러스는 돼지에게만 발생되는 질병으로 인체에는 감염되지 않고 전혀 해롭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돼지 한돈을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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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열린 ‘농협-한돈자조금 돼지고기 할인행사’에서 고객들이 시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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