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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비안전서 소속 의무경찰이 헌혈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연말연시 온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스무 살 의무경찰 대원부터 50세가 넘는 경찰관까지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에 참가한 최건열 일경은 “헌혈은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사랑 나눔”이라며 “헌혈이 참다운 사랑실천 운동으로 확산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해경은 헌혈로 받은 헌혈증서를 모아 관내 불우가정과 헌혈증이 필요한 어민 가족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자발적인 헌혈이 촉매제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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