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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 |
이날 행사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드론·V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체험, 무대·거리공연, 소방체험, 페이스페인팅, 벼룩시장, 체험부스 등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주목을 단숨에 받을 소방차, 경찰싸이카, 배틀킹 로봇 등이 등장하는 거리페레이드는 깜짝 퍼포먼스로 이날 행사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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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형식적인 기념식을 생략하고,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베이블레이드 대회, 대전명소 인증샷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했다.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푸드트럭의 맛있는 먹거리도 마련됐다. 거리공연 중 움직이는 로봇 6대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탑승할 기회를 주고,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120개 팀의 벼룩시장, 살아있는 파충류 체험, 밸리 댄스, 32사단 군악대 공연, 공군 의장대 시범, 어린이 합창 등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도 펼쳐졌다.
박문용 시 교육복지청소년과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상이 현실로 이뤄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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