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과 사회복귀 위한 직업훈련 지원 차원
"실습복, 학생 교육에 소중히 활용할 것"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부산소년원은 8일 오후 2시 30분 본원 청사 앞에서 자동화용접반 학생들을 위한 실습복 40벌(152만 원 상당)을 기증받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정윤 원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이홍수 지부장, 취업지원위원회 한태식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습복은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취업지원위원회에서 기증한 것으로, 소년원 직업훈련 과정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이 사회복귀 후 자격증을 취득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 원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법무보호복지공단과 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실습복은 학생들의 실습 훈련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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