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롯데아파트낙천대 중앙광장에서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안내 현장창구'를 시범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창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참여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24 앱 설치부터 본인인증,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의 방문이 많았다.
대부분의 주민이 정부24 앱 설치와 본인인증 단계에서 불편을 겪었으나, 일대일 맞춤형 안내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본인인증 절차 간소화 등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확인했다.
원상이 화명3동장은 “비대면 사실조사가 활성화되려면 스마트폰 등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제도·절차적 보완이 병행돼야 한다”며 “현장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적극 전달해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주민 편의를 높이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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