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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무궁화클럽 회원들이 경찰청앞에서 언어폭력 경찰서장 퇴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대한민국 무궁화클럽은 지난 달 30일 경찰청 정문 앞에서 부하 직원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한 경찰대 출신 경찰서장 퇴진 및 재발방지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한민국 무궁화클럽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들어 서울과 경북지역 등에 경찰대 출신 일부 일선서장들이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부하 직원들에게 해 사표를 낸 순경 출신 경무과장과 또 다른 순경출신 경리계장은 서장에게 심한 모멸을 당하고 치안센터로 좌천되면서 정신적 충격으로 장기 병가를 내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무궁화클럽으로 입버릇 나쁜 막말 서장에 대한 제보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좌시할 수 없어 경찰청장에게 이러한 사실에 대해 진위여부를 조속히 가려내어 해당 경찰서장을 퇴진시키고 재발방지 대책을 공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무궁화클럽은 경찰조직 발전과 출신 간 위화감 해소를 위해 아래의 내용 같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경찰청장에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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