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경남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6일 남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연안 환경 조성을 위해 ‘제3회 남해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해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민‧관‧군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2016년부터 연안의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현장 집행력 강화를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해수청, 경남소방본부, 해군작전사령부 등 소속 위원과 민간 전문위원 총 14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연안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연안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2018년 연안 안전관리 정책방향 △연안 위험구역의 안전관리시설물 보강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 △연안안전지수 도입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예방 방안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영호 경찰청 구조안전과장은 “연안사고예방협의회에서 도출된 방안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연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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