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6일 충북 영동군 소재 송호국민관광지 족구장에서 주민자치위원, 조직단체 회원, 주민등이 참여하는 구민화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주민자치연합회(위원장 이달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주민 및 단체간 화합의 장을 통해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고 화합과 결속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남구 발전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먼저 영동 대표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를 관람하고 송호국민관광지 족구장에서 1부행사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부행사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단체간 친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50여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 이달수 남구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선봉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의 뜻과 앞으로도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은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화합과 발전을 이룩하는 버팀목”이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서로 화합하여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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