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일 나주배 박물관 배신제단에서 강인규 나주시장(가운데)이 남평향교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배신제향의 첫 술잔을 올리는 초헌관을 준비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재호 기자] 나주배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배신제향이 6일 시·도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및 배 재배농가,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 박물관 배신제단에서 전통 제례 방식으로 봉행됐다.
나주배원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헌관에 강인규 나주시장, 아헌관은 홍철식 시의회의장, 종헌관은 이상계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이 맡았으며 전통제향 방식으로 남평향교에서 제집사와 진행을 맡았다.
한편 나주시는 나주배의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해 올해부터 생장촉진제인 지베렐린을 사용하지 않은 무지배렐린배 육성 계약출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