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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세계평화여성연합 충남도 회원들이 충남 아산시 안보공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진호 기자 |
[로컬세계 김진호 기자]세계평화여성연합 대전·충청권 지부(회장 김미주, 이하 여성연합)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8일 대전 충청지역에서 약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각 시·군의 위령탑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 후 묘비 닦기, 잡초 뽑기, 묘역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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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세계평화여성연합 대전 회원들이 대전보훈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진호 기자 |
김미주 세계평화여성연합 대전 충청지부 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결코 지금의 환경을 우리가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한국회장 문훈숙)은 국내에서는 통일부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있으며, UN NGO의 최고등급인 ‘포괄적 협의기관’으로 승인받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DMZ의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DMZ Peace Zone 심포지엄을 전국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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