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권영길 부군수(왼쪽 두 번째) 등 간부공무원들이 모금한 65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경북 성주군 권영길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 33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65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권 부군수는 “성주의 미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항곤 군수는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부군수 이하 간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금까지와 같이 솔선수범의 자세로 군정발전에도 더욱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성주군 별고을 장학회는 2013년 우수인재 육성 및 지역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돼 2023년까지 기금적립 100억원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진행 중이며 현재 12억여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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