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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서대구우체국과 서구노인복지관이 지난 6월 ‘2016년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서구노인복지관 3층 현관에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날아온 어르신들의 작은 희망에 대하여 소원을 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구우체국은 소원우체통을 통해 접수된 20통의 어르신들의 사연을 검토해 지원대상자 9명을 선정 단열벽지 시공, 노후 TV 및 세탁기 교체, 겨울이불 등 소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자 중 20년 전 아들 친구가 선물한 화장품을 다 쓰고도 빈 통을 버리지 못한 사연을 보낸 어르신에게는 화장품을 선물했다.
서대구우체국 임동기 국장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춥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소원을 들어주어 기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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