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이끌기 위한 상생형 배달 플랫폼이 부산 사상구에 도입된다.
사상구는 지난 28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사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땡겨요’는 소상공인에게 2%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고 입점비·월 이용료·광고비를 받지 않는 ‘3無’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당일 정산 시스템을 운영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에게는 신규 가입 혜택과 매월 제공되는 특별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돼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상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땡겨요’ 가맹점 모집과 구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프로모션과 전용 지원 정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높은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더하는 현장 중심의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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