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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는 6일 부청시청에서 부천시 역곡동 대림아파트에 대한 ‘경기도시공사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단지 선정 업무협약’을 맺었다.(경기도시공사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도시공사는 6일 부청시청에서 부천시 역곡동 대림아파트에 대한 ‘경기도시공사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단지 선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조병현 공사 도시재생본부장, 서영심 대림아파트 조합장 및 조합원 등이 참여해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대림아파트는 1981년도에 준공된 노후주택으로 공사는 정비업체 선정 등을 통한 조합설립을 적극 지원했다. 이에 지난 10월 주민 96% 동의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협약에는 부천시, 공사, 조합이 공동을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공사는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조합원의 권익 보호 및 사업비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철저한 사업관리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조병현 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우리공사에서 추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며 “부천시 및 조합과 공동협력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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