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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당초 이달 말까지로 예정됐던 영유아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7월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검진대상자 35만 명 중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약 17만 명의 영유아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5일부터 영유아 보호자에게 휴대전화 단문자(SMS) 또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건강검진포털시스템을 통해 검진기관에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영유아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에 대한 문의 사항은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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