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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행정안전부의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은상)을 받은 수자원공사가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수자원공사 제공) |
[로컬세계 박민 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의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도검침, 취약계층의 파수꾼 되다!’로 국무총리상(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ICT 기술로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스마트미터링기술’과 ‘방문검침’을 연계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검침 서비스로 인정을 받았다.
이를 활용하면 독거노인 가정 등의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물 사용 급감 등 이상 징후를 포착해 신속한 방문 검침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사회안전망 구축에 활용하고자 나선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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