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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센터 조감도.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밭대학교는 11일 오후 3시 국제교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총장을 비롯한 동문회장, 기성회장,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센터 기공식’을 갖는다.
한밭대 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1월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198억원, 연면적 9559㎡규모로 사업승인을 받아 지하 1층, 지상 5층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오는 201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국제교류센터 디자인은 한밭대가 세계일류를 향해 비상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국제교류센터의 주요시설은 ▲지하 1층 기계·전기실 ▲지상 1층 국제교류관, 언어체험실, 카페테리아 등 휴게시설 ▲지상 2층 미디어 도서관, 대강의실 등 행정공간 ▲지상 3층 영어교육센터 ▲지상 4층 한국어교육센터 ▲지상 5층 대강당, 외국어교육센터 등이 배치된다.
국제교류센터는 국제교류만을 위한 독립건물로써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교류 전용 시설과 대학 국제화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융합시스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의 첫째 조건인 외국어 학습 전용공간이 확보돼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과 외국 유학생들의 한국어교육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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