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역과 오송역을 오가는 대전BRT를 이용하는 시민들에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대전시는 1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전BRT를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하차태그를 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뷔페 식사권, 교통카드 등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교통카드 정산사업을 맡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의 후원으로 하차태그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승하차 구간(대전-세종-청주)에 따라 요금이 달리 적용되는 구역요금제에 의한 부정요금을 방지하고 무료 환승을 위한 하차태그를 습관화하는 것은 물론 축적된 승하차 정보를 활용하기 위함이다.
승객들은 이용 시 하차태그를 하면 자동응모되고 오는 12월 9일 한꿈이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 발표를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최신 스마트폰(1명), 뷔페 식사권(10명/1인 2매)제공된다.
또한 하차태그가 가장 많이 된 차량을 선정해 해당 차량의 운수종사자에게 뷔페 식사권(12명/월 1회)을 증정하고 해당 차량을 ‘골든벨버스’로 지정하고 전체 승객에게 교통카드 증정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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