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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청렴구민감사관들이 지난18일 상인네거리에서 생활 속 갑질 근절 및 청렴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의지를 전파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구민감사관이 앞장섰다.
달서구 청렴구민감사관은 동별 1명씩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민불편사항 제보, 행정의 위법·부조리의 신고, 동 종합감사 참여 등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거리 띄우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구민의 참여로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청렴 달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선정됐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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