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해빙기와 새봄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자전거 동호인과 전문가들로 특별점검단을 구성, 오는 20일까지 낙동강, 금호강, 신천 등 관내 자전거도로(618km) 전 구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대상은 자전거도로 노면, 주변 절개지, 각종 안내.지시 표지판, 휴게.편의시설 등이다.
대구자전거타기운동연합과 동호인,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은 전 구간에서 자전거 라이딩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시정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공사 하자 등 시일과 비용이 수반되는 중대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빠른 시일 내 정비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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