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시 수영구는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국립부경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성공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한 '가정과 함께하는 K-SDGs 실천 콘텐츠'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은 친근한 지역 캐릭터 ’모리‘와 함께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지역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에 배포되어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환경 인식 제고와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한 학기 동안 국립부경대학교 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 12명이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깊이 있는 고민과 노력으로 만들어 낸 결실이다.
UN이 선정한 SDGs 중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12개 목표를 매달 한 가지 주제로 다루며, ’모리‘ 캐릭터를 활용한 주제 웹툰, 카드 뉴스, 동화, 가정 연계 활동 등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교육적인 자료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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