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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중국 각 지방정부에서 외사·영사·공안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이번 방한으로 서울에서 △외교부 관계자 면담 △서울지방경찰청 방문 △창덕궁 시찰 등 일정을 가진 후 제주도로 이동해 △지방정부 교류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대표단의 방한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중 양국 관계 활성화와 한중 지방 정부간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한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1999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의 정무, 언론, 문화 등 각 분야별 중견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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