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 우암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2일 우암초등학교 재학생 15여명을 대상으로 ‘향기나는 석고방향제 만들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석고방향제를 제작하면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우고, 생활 속 작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아이들은 다양한 모양의 석고 틀에 색을 입히고 향을 더하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내 손으로 직접 향기로운 방향제를 만들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해 체험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순회사서, 새마을문고 회원, 소막마을 주민공동체 총무가 함께 강사와 보조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이끌었다.
우암동 새마을문고 김경애 회장은 “작은 체험이지만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