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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30일 오후 2시 부산역 5층 본부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초록우산어린재단 부산지역본부와 ‘미혼모 마중물 영업장 창업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의 미혼모에게 일자리제공 및 창업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코레일 및 코레일유통은 영업장 제공, 운영 컨설팅 및 서비스 교육지원 ▲부산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사항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초기 자본금 후원, 미혼모 자녀양육지원 등이 있고, 각 기관의 사업들이 상호 연계 된다면 부산의 미혼모들의 경제적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마중물 영업장 1호점은 올해 안으로 부산역사 1층에 개소할 예정이며, 본 영업장에서 노하우를 습득한 미혼모가 직접 창업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최흥섭 부산경남본부장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미혼모와 그 자녀에게 희망이 되는 영업장이 부산역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사회적가치를 적극 실현하여 진정한 공공철도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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