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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노송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시민들이 임경진 전북마을만들기 협력센터 이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
[로컬세계 김진춘 기자]전주시가 2015년을 공동체사업 추진 원년으로 삼고 19일 노송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각동 순회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전주시 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위해 추진한 이날 설명회는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완산동, 인후3동 주민을 대상으로 노송동 첫 주민설명회를 갖고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시작했다.
설명회는 지역출신 시의원과 자생단체 회원, 직능단체 회원,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활동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의 2015년 공동체사업의 방향과 계획 설명에 이어 타 지역의 공동체 성공사례 등을 중심으로 임경진 전북마을만들기 협력센터 이사의 ‘공동체사업의 이해’ 특강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가 처음 실시하는 소규모 공동체 사업 공모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5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내용에 제한이 없다. 공모는 주민설명회가 끝나는 대로 공고를 거쳐 사업계획 접수와 심사를 거쳐 3월중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박선이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전주시정 핵심가치인 ‘사람’본위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주민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공모참여로 공동체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육성해 능동적 복지정책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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