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민선 9기 화천 군정이 1일 돛을 올리고 긴 항해를 시작했다. 7월1일 오전 10시, 군청 광장에서 민선 9기 김세훈 제41대 화천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김세훈 군수 내외와 박대현 도의원, 조웅희 군의장 및 군의원, 정갑철 전 화천군수,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민선 9기 화천군은 ‘탄탄한 소득, 든든한 복지, 도약하는 화천’을 군정 구호로 삼아 이를 구현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김세훈 군수는 취임사에 앞서 “군청 광장에서 취임식을 하는 이유는 선택된 사람뿐 아니라 군민 누구라도 이 자리에 함께 하실 수 있어서였다. 뜨거운 날씨처럼 저와 함께 뜨겁게 41대 군정을 열어가자”고 했다 김 군수는 “군민 기본소득을 비롯해 인구유입과 정착을 위한 강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 소상공인 재료비 및 인건비 일부 지원, 소상공인 2세와 농업인 2세 가업승계 정착 지원 강화, 농업예산 확대 및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농산물 완판 시스템 구축, 8대 전략작목 집중 육성으로 농촌을 살릴 것”이라며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이다. 소통과 공감으로 완성되는 주민복지, 평화와 생태로 활력있는 관광 화천을 실천해 군정 구호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화천산천어축제의 AI 기반 글로벌 스마트 축제 전환, 사계절 체류형 관광 구조 혁신, DMZ 평화관광 거점 육성 등으로 잘 사는 화천, 도약하는 화천을 만들어가겠다. 화천체육회관 건립과 스포츠 마케팅 강화, 파크골프 산업 육성 등 생애를 바쳐 공약을 완성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웅희 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세훈 군수님은 오늘이 있기까지 지난 10년 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러나 유능한 행정가의 경험을 살려 화천군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의회도 군수를 도와 화천 군정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전경해 기자
김세훈 군수는 오전 9시 화천읍 충렬탑을 찾아 참배하며 취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군청 집무실로 이동해 안중기 화천부군수와 사무인계인수서에 날인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 후 오전 11시30분 제10대 화천군의회 개원식 참석하고, 오후 2시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취임식 참석에 이어 오후 4시 화천지역 유관기관, 군청 각 실과 방문을 마치고, 군수로서의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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