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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대전시는 대전지방경철창과 각 자치구, 대전해바라기센터, 5개 자치구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등과 함께 오늘(24일) 오후 3시부터 으능정이 거리에서 아동과 여성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내일(25일)부터 내달 1일까지의 ‘성폭력추방주간’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대전시와 자치구, 대전지방경찰청, 대전해바라기센터, 5개 자치구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위원, 상담소, 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으능정이 거리에서 캠페인과 함께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현악 4중주 연주, 시민대표 결의문 낭독, 폭력예방 풍선 날리기 등 시민 홍보와 폭력예방에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우택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합동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대 시민 홍보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대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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