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경북 성주군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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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모내기 품종은 새누리로 미질이 좋고 지역특성에 적합하며 밥맛이 좋은 쌀로 평가받는 품종으로 약 1ha정도 모내기를 실시했다.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9월 상순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유기질비료, 육묘공장 설치 및 개보수, 육묘파종기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금일 첫모내기부터 앞으로 있을 지역내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루어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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