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대명5동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30억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구는 미군부대로 흉물화된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후위험시설 보강, CCTV·보안등 설치 등 안전확보 사업 ▲주차장 조성, 다목적 커뮤니티시설 지원 등 생활·위생 인프라 사업 ▲육아보육, 청소년 상담, 노인돌봄 등 휴먼케어 사업 ▲슬레이트 지붕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택정비 사업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임병헌 구청장은 “새뜰마을사업은 거주민이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시행 단계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며 “이번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고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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