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이 ‘2014년도 대구광역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기관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개인평가 부문에서 지적과 김영철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평리4동 신선화동장이 우수상, 보건행정과 서병근 주무관, 문화공보과의 전준모 주무관이 장려상을 입상했다.
이로써 서구는 2011년 기관 우수, 2013년 기관 최우수 수여로 정보화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로 평가 받게 됐다.
“2014년도 대구광역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개방과 소통, 공유, 협력의 정부 3.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공무원을 양성하고 각 기관의 정보화 역량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 중구에 소재한 공무원 교육원에서 개최됐다.
대구시 본청, 사업소 및 구군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소속 공무원 53명이 참여했으며, 서구는 공무원 개인의 정보화 역량평가는 물론 기관의 정보화 교육수준, 역량진단,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추진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을 평가하는 기관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구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0월7일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기관으로 참가해 다른 시도 대표들과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룰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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