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섭 고창경찰서장이 유공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경찰서는 8일 법질서 확립에 공이 있는 경찰관들 9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여성청소년계 김성우 경위, 이화선 경사, 생활안전계 황유상 경장, 윤희연 순경, 해리파출소 우재협 경위, 이청원 경위, 공음파출소 김병태 경위, 구정용 경사, 성송파출소 강진원 경사 등 총 9명이다.
김성우·이화선 경사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아동, 학생, 여성 등 사회적약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 김병태 경위와 구정용 경사는 심야시간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한 절도 피의자를 적극적인 탐문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면서 단시간에 검거, 대민치안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
신일섭 서장은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탐문과 수사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고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지속적인 경찰의 의지를 널리 홍보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주민만족도를 높여 스마트한 경찰상을 정립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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