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경북 성주군 민원실이 봄단장을 했다. 민원실봉사과는 새봄을 맞아 민원실을 산뜻하게 꾸미고 화사한 새 근무복을 착용해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도록 친절봉사를 다짐했다.
이번 봄단장은 창가마다 생동감 넘치는 생화를 놓았다. 관공서의 경직되고 딱딱한 느낌과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근감과 신뢰감을 주기위해 단정한 칼라 티셔츠를 착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맞이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원실봉사과는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매일 근무시간 10분 전 CS 친절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김윤식 민원담당은 “봄과 함께 화사하고 깨끗하게 디자인한 새 근무복을 갈아입은 직원들의 표정이 한결 더 밝아졌다”며 “성주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민원인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원스톱서비스로 모든 관련민원상담이 이루어지는 ‘민원상담예약제’와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해 민원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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