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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와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5일 북구문화빙상센터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2018년 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청내빈과 여성단체,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부산시립합창단 남성중창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초청가수와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양성 평등에 대한 이해를 위해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한 '남녀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다짐 인증샷 과 '양성평등 우선과제 붙이기'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 베트남, 필리핀 전통음료 시음행사를 통한 다문화 간접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 모두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제일 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일 금곡동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는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교육 및 북구 그린리더 스쿨, 7080 테마 노래교실로 구성된 '북구 여성리더 아카데미'가 개최되며 오는 26일 더미즈웰산부인과에서는 출산 가정,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행복한 북구맘 교실'을 연다.
이와 관련된 접수는 여성리더 아카데미(309-4371, 4374), 행복한 북구맘 교실(365-35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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