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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오른쪽)이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에서 여성발전에 공헌한 여성지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양성평등주간(7월1일부터 7일까지)을 맞아 3일 시청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양성평등, 비상하는 행복대전’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장,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여성대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샌드아트로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에 맞는 공연과 퍼포먼스를 연출해 참여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여성친화도시 실천결의문 낭독으로 ‘여성친화허브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권선택 시장은 기념축사에서 “양성평등실현 및 여성발전을 위해 시정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여성지도자 및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여성친화 최고도시로서의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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