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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지겟골장학회는 5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에 사무실을 둔 사단법인 문현지겟골장학회는 지난 5일 관내 문현3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장학회 이사진과 내빈, 장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현3·4동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6명을 선발해서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사단법인 문현지겟골장학회는 1995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343명에게 1억3744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인재를 키우는데 힘쓰고 있다.
주성진 문현지겟골장학회장은 “장학금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미래의 희망인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도 있다"며 "문현지겟골장학회는 장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지속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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