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사회 현실에서 삶과 더 가까워지려면 모든 것이 변화 속에서 가능성을 가지고 공정한 경쟁이 필요한 때이다. 갈수록 세상은 약육강식이 보이지 않게 경제 논리에서 들어난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서도 보았듯이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낸 바이든 정부의 술책도 그렇고 동맹이라는 용어가 부끄러울 정도로 엄포성 발언으로 밑거름을 채우고자 실리를 찾아가는 것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약소국을 달래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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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강흥(시인·수필가) |
우린 보았다. 이제는 기술과 경쟁 속에서 공정한 경쟁으로 우리나라가 기술력과 연구만이 살길이다. 지금도 우리에겐 기회는 있다. 세계를 놀라게 할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를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개발해 내는 것이다. 우리의 연구진들도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전 국민이 응원한다.
대한민국의 코로나 치료제가 승리가 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은 바랄 뿐이다. 우리나라가 미국에 버림받고 이웃 나라 중국이나 일본에 무시당할 것인가?
이제는 우리나라도 기술력이나 경제로 보아서도 지나치게 얏잡아 볼 나라가 아니란 것을 세계만방에 보여 주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국격을 높이는 일이며 국민들의 자긍심도 심어주는 것이다.
과거 우리나라가 미국에 원조를 받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미국에 우리도 투자국으로서 성장 되었다. 그러나 아직 우리의 갈 길은 멀다. 군사, 경제, 문화 더 키워야 강국으로 갈 수 있다.
전 세계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한국의 기업으로 성장 되도록 미국 시장에서 확실하게 보여 주는 것도 우리의 국격 상승이다. 70년 전 우리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오늘을 이루어 왔다. 그렇기에 우리는 여기에서 자만해서는 안된다.
우리 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가능성을 인정받는 기업들로 성장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미국이 고민하는 미국 국민들의 일자리를 한국 기업들이 창출해 나가는 것은 미국인들의 의식구조까지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이제 우리는 우물안에 개구리가 아니다. 넓고 넓은 세상을 향해 우리 기술력으로 시장을 넓혀 나가는 것도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시장을 넓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부터 이제는 세계시장을 목적으로 영어와 중국어 회화는 기본으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이것이 미래 사회 우리의 살길이다.
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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