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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만덕2동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 '만2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기 머리 크기를 재고 있는 모습.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가정에서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만2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만2 아기, 건강 첫걸음'사업은 2024년 출산 가구 중 방문 상담에 동의한 출산 후 6~8주 이내 세대에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아기와 산모 건강 상담 △영유아 발달상태 확인 △육아정보 제공 △소정의 출산 축하용품 전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지해경 만덕2동장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출산 가구가 건강한 출발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만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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