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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상공회의소가 지난 13일 진주상의 회의실에서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상의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
경남 진주상공회의소가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한 세정간담회에서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해달라”고 건의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13일 진주상의 회의실에서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상의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영춘 진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이 회장은 이어 “특히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이 활력을 회복할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간곡히 건의했다.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납세자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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