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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김영문 관세청장(왼쪽)이 아르만도 플로레스 엘살바도르 관세청장과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관세청 제공) |
김영문 관세청장은 1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아르만도 플로레스 엘살바도르 관세청장과 상호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엘살바도르 관세분야의 현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명한 양해각서에는 엘살바도르가 도입을 추진 중인 위험관리시스템 등 전자통관시스템의 중요모듈 구축을 한국 관세청이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험관리시스템은 고위험 화물과 우범 여행자를 과학적으로 선별해 관세국경관리와 관련된 각종 위험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전산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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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문 관세청장(왼쪽)이 아르만도 플로레스 엘살바도르 관세청장과 양해각서를 주고 받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관세청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엘살바도르 세관 현대화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양 관세당국 간에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만도 플로레스 엘살바도르 관세청장과 함께 방한한 관세청 실무자들은 5일간의 일정으로 인천세관, 부산세관 등 관세행정 현장에서 초청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는 관세청이 행정한류 해외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개도국 대상 ‘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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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문 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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