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아산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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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아산소방서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오늘(4일) 오후 1시 30분경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한국메티슨특수가스㈜ 생산공장에서 가스 용기가 폭발하며 31살 A씨가 파편에 맞아 숨지고 44살 B씨가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암모니아 용기(콜롬비아 실린더) 밸브 교체 작업 후 안정성 검사를 위해 질소가스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누출여부 검사 중 폭발 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벌이는 한편,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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